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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원인으로 괴사할 위험이 큰 장기(臟器)를 살리는 것이 가능할까. 나아가 이미 손상된 신체 기관의 세포를 건강하게 되돌릴 수 있을까. 이 같은 물음에 ‘그렇다’고 답할 수
중앙일보
2010.04.28 03:37
2024.06.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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