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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로 넘어가는 세계의 숙제들
송구영신, 을사년이 가고 병오년의 새해를 맞게되지만 국제정국의 물결은 여전히 숨가쁘다. 65년에 우리가 풀지못한 허다한 숙제가 그대로 66년으로 인계되어 넘어간다. 그중에서도 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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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수역선포와 일본의 부당한 반발
정부는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한·일어업협정 제1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어업에 관한 수역설정]을 오는 18일 한·일협정비준서가 교환되는 직후에 대통령고시로 선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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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에 군경원|소서 제공선언
【유엔본부3일로이터급전동화】소련은 3일 미국 「침략」에 맞서 싸우는 공산월맹에 경제적·군사적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소련수석대표 「니콜라이·페도렌코」는 「유엔」총회정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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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될 전망 흐려
제20차「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 토의는 제1위원회서 한국문제가 토의순위 마지막으로 결정됨으로써 이번 총회에서 토의될 전망은 어두워졌다. 김용식 주「유엔」대사가 3일 외무부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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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완 경제교섭만|입국허용 사정따라
【동경=심상기특파원】좌등 일본수상은 6일 참의원에서 중공과 북괴와의 관계에 관하여 요지 다음과 같이 말했다. ①일본은 현재 중공과 북괴에 대하여 [정·경분리] 원칙하에서 경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