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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재검토
공산권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대표를 파견하기로한 정부는 계속되는 입국좌절로 이러한방침을 전면재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한외교소식통은 FAO주최로 9월l5일부터 약1개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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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의학 회의에 참가할-흉곽내과 김기호 박사|프로필
「모스크바」에서의 학술회의 참가 문제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요즘 소련 위성국인「체코슬로바키아」에서 열릴 의학회의에 우리 대표가 참석케 했다. 오는 12일 서울을 떠날 연세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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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전염병 관리에 관한 것으로 이 방면에 성공을 거두고 있는 소련이 주로 외국대표들에게 그들의 방법을 실제로 보여주며 토론을 벌이게 되는 「트래블링·세미나」(여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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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문화상 받은 「권위」|WHO 세미나의 전종휘 박사
해마다 전염병이 돌 때면 신문에 한번씩은 이름이 오르내리기 마련인 전 박사는 금년도 3·1문화상 자연과학상을 받은 전염병학의 권위. 경성의전을 거쳐 경성제대 내과 및 병리학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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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까지한 인술의 분노|소위 「2대 악법」의 내용과 모자 보건 법안 등의 시비
구뇌 7일 국회 보사위를 통과한 소위 2대 악법은 전 의료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의사·치과의사 그리고 한의사 등 전 의료업자 들은 그 두법의 철폐를 주장하는 성토 대회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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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톨
전국민 중 2백 50만 이상이 걸려 있다는 난치병의 하나인 간디스토마(간흡충)를 깨끗이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월에 끝난 동물실험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서독제 신약 「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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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의 비결-이장규
딱한 환자가 가끔 있다. 『비싸도 좋으니 미제로 써주구래』라든가 『돈일랑 걱정 말고 일제로 놔주쇼』하는 정도는 약과, 『내 몸에는 한 제가 맞지 않아서요』쯤 되면 이건 좀 심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