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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학교 천문학습장에서 양인목 교장이 학생들과 함께 천체망원경 사용법 등을 공부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장정필] 12학년제 대안학교인 빛고을학교가 개교한 지 2년 만에 중·고
중앙일보
2007.11.2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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