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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에 샌들' 최악의 아재 패션…근데 이게 요즘 뜬다고?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의 그라시에 피셔맨 샌들에 양말을 매치한 스타일링. 샌들에 양말을 매치하는 룩이 인기를 모으면서 샌들이 여름 이외의 계절에도 잘 팔리기 시작했다. 사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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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호빵, 두유 호빵 맛은 어떨까…‘이색 호빵’ 출시 봇물
삼립호빵 출시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호빵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 SPC 삼립 '돌아온 호빵의 계절'을 맞아 호빵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SPC삼립은 삼립호빵 출시 5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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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난 한 놈만 팬다, 찍기의 기술 10가지
국화가 있어 시월은 밝다. 종류가 어마어마해 2만5000~3만5000종이 국화 문중에 한발이라도 걸쳐있단다. 꽃이 피는 식물 양대 가문 중의 하나다. 다른 하나는 난초다. 남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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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뉴욕 텃밭을 덮친 할머니, 근대의 ㄱ자도 싫다는 런던녀
보고 싶은 가을꽃 있냐고 SNS 친구들에게 물었다. 구절초가 4표로 가장 많았다. 소국 2표, 그 중 한분은 부산에 사는데 연보랏빛 꽃을 보고 싶단다. 과꽃 2표. 맨드라미 3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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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먼지잼·보름치·개부심 알면 95점
그늘집 아래 쳐놓은 그물을 기어오르는 더덕. 끓는 햇살 아래서 채소들은 얼마 남지 않은 생을 정리한다. 봄은 햇살, 여름은 비다. 비의 대장은 장맛비다. 이번엔 얼마나 퍼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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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유튜버]아재도 꽃중년으로 만드는 킴닥스의 뷰티 꿀팁
━ [나도유튜버]킴닥스 3편 꽃중년이 되고픈 아재 군살 없는 체격에 깔끔한 수트. 베이직펌으로 빗어 올린 볼륨감 넘치는 헤어. 꽃중년을 꿈꾸는 열정어린 대한민국의 아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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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김훈·조남주는 왜 이 책들을 골랐나
명사 45명이 밝힌 '나는 이래서 이 책이 좋다' 예상대로 겹치는 책은 별로 없었다. 중앙일보 출판팀이 교보문고와 함께, 소설가·시인부터 정치학자, 정신과 전문의,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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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누명 쓴 사카린…우린 어설픈 건강 전문가에 놀아났다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11) 꿀아재의 꿀은 벌꿀을 뜻하고 아재는 부모와 같은 항렬에 있는 아버지의 친인척을 제외한 남자를 이르는 아저씨의 낮춤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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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미래] 봄… 봄…봄, 꽃들의 짝짓기
봄이 왔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주변에 핀 꽃으로 실감한다. 사람 눈에는 '아름답다' 또는 '향기가 좋다'는 식의 느낌으로 끝나는 꽃. 하지만 식물들의 입장에서는 꽃 피우는 일이 종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