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옷 입고 면접 가래요” 미래 불안감에 점 보는 청춘들
━ 점술에 빠진 MZ세대 서울 광진구의 한 타로 카페에서 2030 젊은이들이 운세 보는 법을 배우고 있다. 신수민 기자 “사주에 물(水)이 너무 많네. 불(火)이 있으면
-
'3김여사 특검' 띄우고 "秋정신병" 직격…與 홀로 튄 '초선 투사'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지난달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민전 수석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단독]행안부 장관에 윤재옥 검토…尹 "실무형 젊은 인물 찾아라"
지난 5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이 상정되자, 윤재옥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굳은 얼굴로 의총장으로 향하고 있는
-
10일간 5건, 특검법 남발…여야 잇속 챙기기 도구로
━ 특검법 도입 25년, 빛과 그림자 22대 국회는 특별검사(특검) 정국으로 시작됐다. 22대 국회 첫날인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1호 법안은 모두 특검
-
트럼프 당선 땐 인플레 감축법 폐기, 방위비 분담금 압박…우크라 종전 협상 급물살 가능성도
━ [미국 대선 판세 중간점검] 전문가 기고 - 미 대선 대외 정책 이슈 통상적으로 미국 대선에서 대외 정책이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국제 문제가 미국 대통
-
대선 5개월 앞…트럼프 45.5%, 바이든 45.0%, 7개 경합주선 트럼프 다소 유리
━ 미국 대선 판세 중간점검 조 바이든(左), 도널드 트럼프(右) 미국 대선 판세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초박빙이다. 지난 7일 기준 미국의 선거분석 전문매체인 리얼클
-
“붉은 옷 입고 면접 가래요” 미래 불안감에 점 보는 청춘들
━ 점술에 빠진 MZ세대 서울 광진구의 한 타로 카페에서 2030 젊은이들이 운세 보는 법을 배우고 있다. 신수민 기자 “사주에 물(水)이 너무 많네. 불(火)이 있으면
-
"스타 강사 믿었는데 80% 손실" 부동산 리딩방 주의보
━ 부동산 공동투자 피해 봇물 #. “저는 완벽하게 실패하였습니다.” 유도선수 출신 흙수저 청년이 30대에 건물주가 됐다는 성공 스토리로 부동산 투자업계 스타로 떠올랐던
-
[아이랑GO] 국과수는 무슨 일 할까? 책 속으로 떠나는 직업 탐험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이화영 유죄, 이재명 사법리스크 커진다…검찰·민주당 전면전
법원이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사건 1심 판결에서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방북비 대납 사실을 일부 인정하면서 이 대표의 사법
-
[단독]불법은 아니지만…與조배숙, 과거 논란된 5촌 조카 또 채용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친척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홈페이지 국회의원 친·인척보좌직원 현황에 따르면 조 의원은
-
'강남 오피스텔 모녀살해' 박학선 검찰 송치…"계획범행 판단"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학선이 7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
-
의사가 건 '현충일 욱일기' 결국 내렸다…현관 앞 오물 범벅
현충일인 6일 부산 수영구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내걸렸다. 뉴시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
"미국 주 정부처럼 하자" TK 이어 PK·충청권도 메가시티 추진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구.경북 통합 논의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한 이상민(왼쪽 첫 번째) 행안부 장관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장
-
민심 50% 반영 땐 유승민도 대표된다?…與당권 가를 변수 넷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50일가량 앞으로 다가오며 잠재 당권 주자들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당 안팎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권 도전을 선언할 경우 우
-
[단독] "오토바이 불법주차, 운전자 없어도 과태료" 법 개정 검토
″오토바이 주정차 금지 구역. 불법 주정차 범칙금 5만원 이상 부과″라는 안내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 16대가 6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인도를 점령했다. 이찬규 기자 정부가
-
[사설] ‘언론 징벌적 손배’ 재탕 추진, 의도부터 의심스럽다
2021년 8월 25일 새벽 징벌적 손해배상을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자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와 최연숙 사무총장이 국회 민
-
귀국길 백범이 눈물 흘리며 참배…숨은 독립운동가 백용성 스님 [백성호의 현문우답]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해방을 맞았다. 석 달 뒤인 11월 23일 백범 김구와 김규식 등 상하이 임시정부 요인 1진이 귀국했다. 12월 1일에는
-
[김인혜의 방방곡곡 미술기행] 심심한 고향 청주 닮은 심심한 미학의 단색화
━ 단색화 거장 윤형근과 청주 김인혜 미술사가 한국 단색화의 거장으로 윤형근(1928~2007)이라는 화가가 있다. 그는 1991년 미국 미니멀아트의 거장 도널드 저드(1
-
[주정완의 시선] 미래 세대에 연금 적자 덤터기 안 된다
주정완 논설위원 국가의 백년대계가 걸린 사안을 시장에서 콩나물값 흥정하듯이 정할 순 없다. 하마터면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 될 뻔했다. 지난 21대 국회 막판에 결국 여야 합의에
-
법사·과방위원장 집착하는 야당 “특검·방송법 한달내 처리”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재해 감사원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
안동병원 정년 사실상 70세…미국 갔던 병원장, 이 장면에 감동
사진 안동병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올해부터 만 70세까지 근무를 보장하는 '정년 이후 계속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법적 정년인 만 60세 이후에도 계속
-
野 "법사·운영·과방위 양보 불가"…장악 땐 특검법 1달내 처리 가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171석 원내 제1당인
-
결국 이게 목적? '밀양 신상폭로' 유튜버 구독자 9배 늘었다
2004년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20년 만에 공개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유튜브 썸네일의 여성은 배우 천우희. 천우희는 밀양 사건을 모티프로 제작한 영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