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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억, 대구 키다리 아저씨 “나와의 약속 지켰다”
지난 22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 전화벨 소리가 울려 퍼졌다. 수화기 너머에서 한 남성이 “오늘 저녁 시간 됩니까? 함께 저녁 식사합시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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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기부액만 10억...'대구 키다리 아저씨' 10년 약속 지켰다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여만원을 기부한 '대구 키다리 아저씨'가 남긴 메모.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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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그의 전화를 기다린다"…코로나 뚫고 올 '키다리 천사들'
━ 대구공동모금회, 전화벨 기다리는 사연 지난해 대구 키다리 아저씨가 익명으로 기부한 수표.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맘때면 대구사회복지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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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된 막내 이름으로 1억원 성금, 아너소사이어티 만든 착한 남매
"동생에게 전하는 우리 남매의 선물입니다." 고인이 된 막내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만든 착한 남매가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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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나와보소"···7년째 몰래 기부한 키다리 대구 산타들
━ 착한 대구 '키다리 아저씨·아줌마' 대구 키다리 아저씨가 기부한 1억2000여만원 수표.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에는 60대로만 알려진 익명의 기부자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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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년째…올해도 1억2000만원 기부한 대구 키다리아저씨
지난 2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대구 키다리 아저씨'의 1억2000여만원 상당의 수표.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탄절을 이틀 앞둔 지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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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키다리 아저씨’ 올해도 1억2100만원, 5년째 기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오후 5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60대 초반의 남성이었다. “잠깐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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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끓는 대구의 이웃사랑…'1억2100여만원' 찍힌 수표 전달하고 가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오후 5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60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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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고등어·삼계탕 … 돈 대신 현물기부 늘어
지난 19일 대구시 삼덕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기부 협약식이 열렸다. 기부 물품은 지역 식품업체인 대명종합식품의 건빵 2000봉지(70만원 상당)였다. 대구모금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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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녹인 이웃돕기 열기 … 대구 모금액 50억 넘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빨간색의 온도계가 나타난다. 지난 11일 온도계는 110.6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모금 목표액인 45억원(100도)을 지난 2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