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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가정복지과 김원(金瑗·50)사무관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담은 ‘자랑스러운 울산을 연다' 라는 책을 23일 펴냈다. 金씨는 “울산의 이미지가 지난 40여년간 산업화 과
중앙일보
200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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