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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에 쫓긴 한 밤…사채 신고 마감
사채 신고가 마감됐다. 시한인 9일 밤 12시를 고비로 신고자들이 창구에 몰려 세무서와 은행은 밤샘으로 접수 업무를 처리했다. 9일 하오 늦게부터 마감 시간의 접근에 비례, 창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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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기업 세무사찰
8일 남덕우 재무부장관은 사채는 『사실 그대로』신고해야 하며 사채신고가 마감된 후엔 신고된 사채의 사실여부를 가리기 위하여 채무기업에 대해 세무사찰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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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책임강조
7일 김용환 재무장관은 앞으론 기업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묻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번 「8·3조처」를 통해 기업에 대해 금융·세제상의 모든 지원을 다했으므로 기업은 그에 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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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업 사채 동결|8월3일 영시 기해
박정희 대통령은 72년8월3일 0시를 기해 모든 기업 사채를 월리 1·35%, 3년 거취 5년 분할 상환의 새로운 채권·상무 관계로 의법 조정하거나 차주 기업에 대한 출자로 전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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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특사 내일 향일
장기영 대통령특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일특별사절단은 18일상오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들은 20일부터 일본정부관계자들과 만나 한일 양국간의 무역역조 시정문제를 포함한 현안문제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