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밑 CO2 가둬 온도 떨어뜨려···온난화 해결사는 남극얼음
남극해의 빙산과 유빙에 한줄기 햇살이 비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연합뉴스] 빙하기의 지구는 지금보다 섭씨 6도 가량 더 추웠으며, 북반구 대륙 일부가 최대 4㎞ 두께 빙상으로
-
반도체 세정하는 과산화수소 생산 효율 8배 높일 촉매 개발
연구진은 그래핀 위에 코발트 원자를 올린 구조의 새로운 전기 촉매를 개발했다. 이 촉매를 1kg 사용하면 하루에 341.2kg의 과산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값비싼
-
김진수 IBS 단장, 유전자 가위 기술 빼돌린 혐의로 기소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 신인섭 기자 유전자 가위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김진수(54)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사기 및 업무상배임
-
[최준호의 사이언스&] “첨단 신기전 갖춘 조선, 임란에 당한 건 나태한 정치 때문”
세종시 연동면 내판리 옛 연흥초등학교 건물. 1999년 폐교가 된 이후 이 지역의 한 중소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낡은 학교 건물 1층 교실에 총통완구와 장군화통 등 박물관에서나 볼
-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그런 다이아몬드 한국이 만들었다
기초과학연구원 로드니 루오프 단장 연구팀에서 세상에서 가장 얇은 머리카락 10만분의 1 두께의 다이아몬드 박막을 만들었다. [사진 기초과학연구원] 세상에서 가장 얇은 다이아몬드가
-
인류 어머니는 부시맨 엄마였나…20만년 전 보츠와나에 살았다
인류 최초의 조상은 20만년 전 남부 아프리카 보츠와나 북부, 부시맨 지역에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유튜브 화면 캡처] 인류의 어머니, 이브는 부시맨 엄마였을까. 인류 최초
-
"움직이지마 노예야! 가슴 만져도 돼?"···IBS 또 성희롱 논란
[연합뉴스] 기초과학연구원(IBS) 소속 외국인 연구원이 한국인 여성인 전 IBS 연수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IBS는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자며 지난 2011년 설
-
IBS, 자손에 유전자 전하는 ‘염색체 복제’ 핵심 원리 밝혀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유전정보를 후대에 전달한다. 염색체가 자신을 복제하는 것은 바로 이를 위한 행동이다. 염색체 안에는 생물의 특징을 결정짓는 ‘설계도’인 DNA가 들어있기 때
-
[과학, 영화로 보다] 빙하 속 매머드, 유전자가위로 부활한다
지난해 8월말 러시아 북동연방대 등 공동연구진이 러시아 베르호얀스크 지방의 한 분화구에서 발견한 망아지의 사체. 약 4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며 연구진은 올해 2월 말에는 부검
-
데스크톱 1560대 성능, 기초과학연구원 수퍼컴 떴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이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세 번째로 수퍼컴퓨터를 본격 가동한다. 장·단기 기후 변화를 예측하는 등 최첨단 기후 물리 연구를 진행하고 물리·생명·화학·생명과학
-
기후변화 예측하는 IBS 슈퍼컴퓨터 '알레프' 본격 가동 시작
기초과학연구원(IBS)이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세 번째로 슈퍼컴퓨터를 본격 가동한다. 장·단기 기후 변화를 예측하는 등 최첨단 기후 물리 연구를 진행하고 물리·생명·화학·생명과학
-
단군 이래 최대 ‘라온 중이온 가속기’ 현장 설치 본격 시동
총 1조 4875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단군 이래 최대의 기초과학 프로젝트로 불리는 중이온 가속기 설치가 본격화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이 건설 중인
-
햇빛·물로만 수소 만드는 기술 개발···수소경제 탄력받나
투명한 원통에 물을 담고 그 속에 백색의 촉매를 넣은 후 빛을 가해줬다. 그러자 흰색 촉매가 빠르게 검은색으로 변하더니, 표면에서 작은 기포들이 다량 생성되기 시작한다. 마치 투
-
강원도 땅밑 1100m에 우주 기원 캐는 과학기지
강원도 정선군 철광 지하 1100m에 암흑물질·중성미자 등을 연구하기 위한 ‘우주입자연구시설(ARF)’이 본격적으로 구축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지하실험연구단은 오는 12일
-
'노벨상 0순위' 우주근원 밝힐 연구…강원 지하 1.1㎞서 한다
암흑물질과 중성미자는 우주의 구성과 기원을 밝힐 수 있는 '퍼즐'이라고 평가된다. 이에 따라 그 근원이 어디고 정체는 무엇인지 밝히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20
-
아산재단, 12회 아산의학상 시상식 개최…총 7억원 수여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21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12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은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 김종성 울산대 의대
-
동국대학교 인사
■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 교원인사 ▷ 일반대학원 교학부장 전준현 ▷ 불교대학원.불교대학 교학부장 지창규 ▷ 행정대학원.사회과학대학 부학(원)장 김형용 ▷ 경영전문대학원.
-
[김기흥의 판도라 상자] 어느 천재 과학자의 죽음과 기초과학연구
김기흥 포스텍 교수·인문사회학 현대 실험과학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정교한 실험장비구축이다. 안정적인 실험시설과 시스템의 구축은 성공의 열쇠가 된다. 최근 기초과학분야의 발
-
면역기관 림프절서도 전이···암세포 미스터리 풀렸다
“백혈구를 비롯해 면역세포가 꽉 차 있는 림프절(Lymph node) 안에서 어떻게 암 세포가 증식할 수 있는 걸까”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림프절에 전이된 암 세포
-
아산의학상에 김빛내리 교수,김종성 교수
김빛내리 교수(왼쪽)와 김종성 교수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정몽준)은 제12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김빛내리 서울대 자연과학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
-
세계 첫 ‘유전자 편집 아기’ 창조주 허젠쿠이의 몰락
허젠쿠이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디자이너 베이비(Designer Baby)’를 출산해 화제가 된 허젠쿠이(賀建奎·34) 중국 남방과기대 교수가 결국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
-
세계 첫 '디자이너 베이비' 창조주 허젠쿠이의 몰락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디자이너 베이비(Designer Baby)’를 출산해 화제가 된 허젠쿠이(賀建奎ㆍ34) 중국 남방과기대 교수가 결국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 세계 과학
-
[서울시립대] 역사 되돌아보는 100년사 편찬 … 2030 발전계획 수립 등 새로운 도약 준비도
100주년기념관 전경. 지하 3층, 지상 6층에 연면적 2만782.2㎡ 규모로 국제회의 장·강의실·실내체육관·도서관·평생교육관·창업지원단 등이 들어섰다. 서울시립대학교는 2018
-
[과학&미래] 디자이너 베이비의 미래
최준호 과학&미래팀장 그가 사라졌다. 허젠쿠이(賀建奎) 박사. 지난달 28일 홍콩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서 인류 최초의 유전자 편집 아기를 만들어 냈다고 발표한 인물이다. 허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