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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큰돈 어떡하나" 상금 무서워 밤잠 설치는 지리산 시인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지리산 시인 박남준 박남준 시인. 1957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올해 예순다섯 살이다. 여전히 아이처럼 웃는다. 그가 올해 펴낸 시집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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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 이 한 줄] 그 숲길에 관한 짧은 기억 外
그 숲길에 관한 짧은 기억 유용주 지음 작은것이 아름답다 214쪽, 1만2000원 하루를 열면서, 하루를 마감하면서 걷는 자만이 되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되돌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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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⑤ 박남준 시인과 지리산 노고단
노고단 운해를 보고 왔다. 산꾼들이 왜 운해 하면 노고단을 으뜸으로 치는지 얼추 알 것도 같았다. 이젠 자랑 좀 하고 다녀야겠다. “노고단 운해 봤어? 안 봤으면 말을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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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하찮은 것을 위한 … 그래서 눈물겨운 …
문학에 관한 수다(數多)한 정의 중에 "결국 문학이란 사람살이에서 오는 눈물겨움"이라고 했던 시인 유용주의 것을 가장 좋아한다. 신파라고 욕해도 어쩔 수 없다. "생명 있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