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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죄 지은 자들이 검찰 비웃어" "인사 그물 쳐 법원 정치화"
2011년 12월 '검찰을 생각한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서 출연한 조국 서울대 교수(왼쪽)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두 사람은 2017년 5월 집권 이후 검찰개혁 드라이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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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인맥 민방개입 여부 수사-전병민씨 수뢰사건
광주민방 사업자 선정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 (李明載검사장) 는 26일 전병민 (田炳旼.51) 씨가 사업자로 선정된 대주.대신 컨소시엄으로부터 받은 15억5천만원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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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의 고뇌어린 답변/김진 정치부기자(취재일기)
이회창 국무총리는 19일 국회에서 오랫동안 자신의 가슴에 사무쳐있던 기억 하나를 털어놓았다. 그가 경기중 4년이었던 1949년 서울지검 검사였던 아버지 이홍규씨가 어이없게도 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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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장|"검찰의 꽃"…총장·장관 가는「길목」
법조계에서는 검찰의 3요직을 검찰총장·서울검사장·검찰국장(법무부)의 순으로 꼽는다. 그중 일선 지휘관으로 사건과 직접 부닥치며 검사로서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서울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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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데스크」메모 1981년을 되돌아본다(1)|「명문대미달이변」서「스승의 제자살해」까지
제5공화국이 출범했던 「81년」은 그 어느해 보다도 각종사건과 사고가 잇달았고 충격적인 시책발표도 많았다. 기자들은 뉴스의 현장을 쫓아 바쁘게 뛰었고 데스크들은 폭주하는 기사처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