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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대통령 “南北 화해로 동북아 평화 촉진” 獨 기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新)한반도 체제는 수동적인 냉전질서에서 능동적인 평화질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한국은 남북화해를 기반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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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 감독 "빨갱이, 편가르기 왜? 영화에 반전 메시지 새겼죠"
영화 '스윙키즈'는 한국전쟁 당시 전쟁 포로들이 이념을 뛰어넘어 탭댄스단을 결성하는 얘기다. 사진은 주인공 인민군 포로 로기수 역의 배우 도경수.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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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왜 이리 더딘가"…文, 세 차례 독촉했다
“북한으로 갈 귤은 왜 아직 준비가 안 되는 겁니까?”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9월 말 청와대 참모진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 송이버섯 2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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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 번영의 길, 오래 참고 기다려야 풀릴 것들 있다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올해 추석은 다른 어느 때보다 밝은 가을 날씨다. 밝은 햇빛, 맑은 하늘, 유달리 짙은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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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 위원장과 2차례 정상회담…"비핵화 의제 꺼낸다"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대통령비서실장)이 2박 3일간의 평양정상회담 세부일정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두 차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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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땐 ‘아리랑’ … 이번엔 ‘빛나는 조국’ 볼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정상회담(18~20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의 회담 준비팀이 남북 실무협의를 앞두고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 통일부 등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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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의 국내 위기 틈 노려 2차 회담 얻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 깨기’ 위협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거푸 몸을 낮췄다. 북한은 그간 미국을 상대로 ‘협박에는 협박’ 식의 벼랑끝 전술을 구사했는데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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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판깨기’ 위협에 연거푸 수그린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 깨기’ 위협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거푸 몸을 낮췄다. 북한은 그간 미국을 상대로 ‘협박에는 협박’ 식의 벼랑끝 전술을 구사했는데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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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그리움 … 금강산 가는 101세 할아버지
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2015년 10월 이후 3년여 만에 열리는 이번 상봉은 지난 4·27 남북 정상회담 때 합의돼 성사됐다. 최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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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각각 100명씩…이산가족 상봉자 선정 어떻게 이뤄지나
22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남북적십자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오른쪽)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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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연락사무소 17년째 … 이산가족 상봉 도울 것
페터 마우러 ICRC 회장이 4일 중앙일보와 만났다. ICRC는 평양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인도주의 국제기구인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의 페터 마우러(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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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달 중 군사·체육·적십자 릴레이 회담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을 마친 뒤 공동보도문을 교환하고 있다. [뉴스1] 남북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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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통신 “남북 고위급 회담 정례화” 4시간 만에 신속 보도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일 개최된 남북 고위급회담이 타결된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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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14일 군사→18일 체육→22일 적십자회담…南 억류자 송환도 논의
조명균 통일부장관(오른쪽)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공동보도합의문을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판문점=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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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북·미회담 성공 위해 ‘판문점 선언 이행’ 강조 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10시부터 20분 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4ㆍ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다섯 차례나 언급했다. 갑작스럽게 성사된 26일 두번째 정상회담의 핵심은 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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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59시간, 북미 정상회담 살아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전격적으로 열린 2차 남북 정상회담을 마친 후 헤어지기 전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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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재가동 중재외교, 무산위기 북ㆍ미 정상회담 재추진 반전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정상회담 마친 후 헤어지며 포옹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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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의심 풀기 위한 '文-金의 포옹'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트럼프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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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산가족 상봉 컨트롤타워’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로드맵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 확인, 고향방문단 성사 위해 北적십자와 협력…한반도, 동북아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로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터 대한적십자사가 분주해졌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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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시하는 김정은, 아버지 김정일보다 대담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 식수를 마친 뒤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배석자없이 44분간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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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입으로 비핵화 약속하느냐에 회담 성패 달렸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오른쪽 둘째) 등 정상회담 준비위원들이 지난 6일 판문점에 있는 도보다리를 점검하고 있다. 27일 남북 정상은 도보다리에서 친교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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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입으로 ‘핵 포기’ 약속하나…정상회담 핵 합의 수준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장인 공동경비구역(JSA) 판문점에서 친교 산책을 할 때 마주칠 '도보 다리'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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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비핵화 담판 가늠자된 남북 정상회담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정상회담 리그가 오는 27일 시작된다. 남북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남ㆍ북ㆍ미ㆍ중ㆍ일ㆍ러 등 북한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정상들은 향후 2~3개월 동안 양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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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