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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거장이 남긴 조각들
‘도모(Tomo)’(1951년경), 석고, 25 x 17 x 24 cm, 개인 소장‘남자 입상’(1953년경), 브론즈, 49.5 x 12.0 x 11.1 cm, 개인 소장한국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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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동의 없이 사후에 만든 복제 조각 … 위작일까?
여성을 담은 테라코타 작품 등으로 이름난 조각가 권진규. [사진 권진규기념사업회·이정훈]조각가의 사후 만들어진 작품은 진품일까. 이는 의외로 복잡한 문제다. 로댕의 ‘지옥의 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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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자료 전집물 출간붐 - '한국의 미술가'등 작가.미술가 흐름 조명
수많은 작가가 수많은 전시를 열고 많은 사건들이 발생해도 정작 뒤에 참고할만한 자료는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런 자료 부족의 풍토에서 두고두고 펼쳐볼만한 미술분야 자료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