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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친박 “이원집정제” 문재인 “미국식 4년 중임제”
마그마처럼 정치권을 떠돌던 개헌론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20대 국회 개원사(6월 13일)로 분출됐다. 하지만 논의의 주체에 따라 개헌론의 방향과 속도는 제각각이다.현직 대통령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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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이 불 붙이고 친박이 불 끄고 ‘묘한 개헌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뒤 차량에 탑승해 있다(왼쪽). 이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의사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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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때 무한권력이 대통령 비극 불렀다” 다시 힘 받는 개헌론
“다시는 이 땅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불행한 대통령이 나오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데 모두가 깊이 생각하고 논의해야만 한다.” (김형오 국회의장, 1일 국회 기관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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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분열여부.野 내각제가 변수 - 大選가도 5大 시나리오
시계(視界)가 극히 불투명하던 대선구도가 3월 중순으로 접어들며 상당부분 명료해졌다.여권은 이회창(李會昌)대표의 취임과 최형우(崔炯佑)고문의 와병으로 9룡(龍)대결에서'이회창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