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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사다리차 영웅의 눈물 “더 많이 못 구해 너무 죄송”
“차가 부서지든 말든 어떻게든 구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1일 오후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4명이 죽고 7명이 다친 가운데 사고 현장에서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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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군포 화재 사다리차 영웅 "더 많은 사람 못 구해 죄송"
한상훈 청년 사다리차 대표가 1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채혜선 기자 “차가 부서지든 말든 어떻게든 구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1일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