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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이란 말이 있다지만 여름철 식탁에는 냉국이나 냉채가 제격이다. 오이를 채 썰거나 얇게 크기대로 썰어 얼음을 넣은 육수국물에 풋고추·마늘종과 함께 띄워 먹는 오이냉국을 비롯해
중앙일보
1984.07.28 00:00
2024.05.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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