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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내가 가업을 택한데는 국민학교3학년때 담임이영기선생님의 영향이 컸다. 20년도 휠씬전 작고하신 선생님을 그려서 나는 평생 잊지못할 스승으로 감사한다.
중앙일보
1982.07.13 00:00
2024.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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