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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믹」한 자세
외국에서 수학하고 돌아온 젊은 부부 음악가의 독창회가 지난30일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성황 속에 끝난 이날의 표정은 흐뭇했다. 그것은 악단의 새 식구를 맞으려는 것도 있지만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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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두·조태희 부부 |30일에 귀국음악회
부부가 똑같은 전공을 가지면 좋지 않다고들 한다. 서로에 대해 흥미를 잃기 쉽다는 것이다. 『우리는 부부라기보다는 친구죠.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서울음대 성악과에 똑같이 입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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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임만섭 독창회
「테너」임만섭(사진)독창회가 김영희씨「피아노」반주로 5월3일 하오 7시반 국립극장에서 열린다.「레퍼터리」는「마르티니」의「사랑의 기쁨」,「푸치니」의 가극「사랑의 묘약」중에서「남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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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음악회 곡목 해??
신춘악단에 드높은 예술의 향기- 「소프라노」이경숙·이명숙 자매의 「2인 음악회」(29일하오7시 국립극장서)가 들려 줄 주옥같은 「레퍼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내악과의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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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경숙·이명숙 2인 음악회
「소프라노」 이경숙·이명숙 자매의 「2인 음악회」가 중앙일보사 주최로 오는 29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열립니다. 신춘 악단에 예술의 향기를 불어넣을 이 음악회의 「레퍼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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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작곡 발표회-본사 후원
김동진 가곡 발표회가 본사 후원으로 23일 (낮 3시·밤 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출연은 안형일 (테너), 이주연 (소프라노), 김옥자 (동), 신경욱 (바리톤) 제씨.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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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신춘) 악단
춘설 속에 무르익는 새봄을 맞아 악단은 갖가지 행사가 겹쳤다. 「오페라」 무대에서 「조인트·리사이틀」 그리고 외국에서 한국을 빛낸 젊은 연주가들이 속속 모국을 찾아온다. 거기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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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극단 공연
국립국극단 제10회 공연 「보름 맞이 민속제전」이 5일∼8일 하오 3시·7시 국립극장에서 공연된다. 경서도 및 남도 일류 명창이 총출연하는 이번 제전의 출연자 및 「레퍼터리」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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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에 박수갈채|「테너」이인범 독창회 성황
중앙일보사주최「테너」이인범 독창회가 11일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열려 장내를 메운 1천여「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도미 유학을 앞둔 딸 방숙양의「피아노」반주를 받으며 이날 무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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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송년연주회
KBS교향악단은 송년연주회를 27·28 이틀동안 국립극장에서 갖는다. 안병소씨가 객원 지휘, 김혜자양이 「피아노」독주로 출연하는 이 음악회 「레퍼터리」는 ▲교향곡 제3번·「스코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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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전봉초 「첼로」독주회
제11회 전봉초 「첼로」독주회 「베토벤·첼로 소나타의 밤」이 13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피아노」반주는 성정희씨. 「레퍼터리」는 ▲「소나타」작품 5의 1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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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만추무대
결실의 계절, 늦가을을 맞아 무대는 풍성한 수확을 거둬들이게 되었다. 계속되는 가뭄속에 메말랐던 이해의 무대는 만추와 더불어 갑자기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우선 극계의 원로 유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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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악씨 지휘
일본에서 활약하던 경음악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교포 장세악씨 (일본명=덕석창·[빅터]지휘자)가 주재하는「모던·사운드·오케스트라」가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연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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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민 피아노독주
서광민호의 [피아노]독주회가 21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레퍼터리]는 [스카라티]의 [두개의 소나타]등 6곡. 서군은 현재 연대음대 1년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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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여사 독창회
이태리에서 수학하고 돌아온「소프라노」김옥자 여사의 독창회가 24일 밤7시30분부터 국립극장에서 열린다.「피아노」반주에는 정진우씨. 「레퍼터리」는 「살리」 「스칼라티」 등 고대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