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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후보들의 족쇄 ‘내부의 적’
최훈 편집인 연초 회견을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2척 백의종군 정신으로 다시 뛰자”는 톤의 장중한 원고 초안을 받아들었다. 당의 오랜 스피치라이터의 작품. 그러나 콘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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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요리가 즐겁고 행복한 요리사의 성찬…이영라 셰프의 부암동 ‘프렙’
부암동 ‘프렙’의 이영라 오너 셰프가 지난달 29일 팝업 행사 때 메인으로 낸 스테이크. 수비드 한 다음 팬에 겉만 살짝 구운 울산 한우 채끝이다. 이런 스타일의 스테이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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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고즈넉한 400년 고택, 고품격 힐링이 절로~
l 진화하는 한옥 숙소 현대인의 생활방식을 반영한 한옥 호텔은 멋과 편리성을 겸비한 이색 숙소다. 사진은 400년 된 고택에서 리조트로 탈바꿈한 경북 안동의 한옥 리조트 ‘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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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침대에 사우나까지 갖춘 한옥 … 이리 오너라~ 하룻밤 어때?
l 호텔 못지않은 한옥 숙소 9곳 인천 송도에 들어선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객실 내부. 시스템 냉난방시설과 이중창을 설치하고 침대를 들여놓아 한옥의 단점을 보완했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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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명량과 노량 너머
나현철경제부문 차장 어쩌다 보니 지난해 휴가 길이 명량에서 노량으로 이어졌다. 명량은 말 그대로 울돌목이었다. ‘울 명(鳴)’자가 괜히 붙은 게 아니라는 걸 해남 쪽 전라우수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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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지을 이 없어 무너지는 구들장논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청산도 구들장 논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지난 12일 청산면사무소 직원 김황호(36)씨가 훼손된 통수로(通水路) 입구를 가리키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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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매달 봉사활동 갔더니 … 자부심·동료애 절로 생겨
Q.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 뭐가 좋습니까. 경영에도 도움이 되나요. 영세한 중소기업도 사회공헌을 해야 하나요.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미파슨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