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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의 벤처 기업인이 명문 대기업들로 구성된 70년 전통의 일본 프로야구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정보기술(IT)기업인 '라이브도어'의 호리에 다카후미(屈江貴文)사장은 6일 열린
중앙일보
2004.10.07 18:25
2024.06.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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