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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총선백서 TF 회의서 “책임자 리스트 남기자”…한동훈 면담 추진
국민의힘 총선백서 태스크포스(TF)가 7일 2차 회의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정영환 전 공천관리위원장 등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들과 면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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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만 해서 아무것도 몰라, 다른 목소리 듣겠다”
강희경 “저희(의대 교수)는 의사 사회에만 살아서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다른 목소리를 들어보겠다는 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3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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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경 서울대 비대위원장 "사직서 냈지만, 국민 목소리 듣겠다"
강희경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직서 얘기를 하며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비대위 유튜브 “저희(의대 교수)는 의사 사회에만 살아서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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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 예고’ 서울아산·성모병원 혼란 없었다…일부 교수들은 피켓 시위
울산대 의대 교수들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신관 앞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 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어젯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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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새웠다, 과로 심각"…아산·성모병원 교수 휴진, 대란은 없었다
“어제 밤을 새웠습니다. 하루 쉬고 다시 진료하겠습니다.” 3일 오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손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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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석 총선 압승했는데…민주당 지지율 30%, 국힘과 비슷 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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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휴진 돌입한 날, 서울대병원 교수 “파시즘과 투쟁 시작”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교수들이 예고대로 ‘주 1회 휴진’에 돌입했지만, 우려됐던 진료 대란은 없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열려야 할 외래 세션(오전·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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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자긍심 짓밟았다" 정부 성토한 서울의대 교수들
진료 중단에 나선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30일 "의사들의 자긍심을 짓밟았다"며 정부를 강하게 성토했다. 30일 오전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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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선언 서울의대 교수 4인 "저항할 방법 이것 뿐, 후회 없다"
방재승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배우경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지난 24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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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모두 내주부터 ‘주 1회’ 휴진…한 총리 “의료 개혁 국민 모두 위한 것”
서울성모병원까지 동참하면서 서울의 ‘빅5’ 병원이 모두 다음주부터 진료와 수술을 멈추는 휴진에 들어간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교수협의회는 26일 “환자 안전을 위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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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응급 아닌 사람 어딨냐"…빅5 '주1회 휴진'에 환자들 분통
서울성모병원까지 동참하면서 서울 빅 5 병원이 모두 내주부터 진료와 수술을 멈추는 휴진에 들어간다. 26일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교수협의회는 “환자 안전을 위해 교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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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휴진 확산…의정갈등 다시 격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도 주 1회 휴진을 공식화하면서 의료계와 정부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등이 속한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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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어 연세의대도 오는 30일 휴진…"자율 선택"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30일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하는 가운데 연세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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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아산병원 이어 세브란스도 "30일 휴진" 결정
전공의 사직 두달 여 만에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도 주1일 휴진을 공식화하면서 의료계와 정부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등이 속한 연세대 의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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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30일 진료 중단…교수들 "의사 수, 우리 주도로 검증"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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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남민전 관련자도…유공자 길 열린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셀프 특혜법’ 비판을 받은 민주유공자법안과 가맹사업법안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 요구 안건을 단독 처리했다. 야당이 총선 이후 입법 독주에 속도를 내면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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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그들만의 참호에 갇힌 윤석열 정부
고현곤 편집인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경제부처 관료를 지낸 사람의 회고다. ‘우리 부처는 경기고-서울 법대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었어요. 서울 법대 출신이 서울 상대를 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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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사직, 다른 병원 가세요" 안내문에 환자들 날벼락
22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내원객이 의자 팔걸이에 몸을 기대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낸 지 한 달째에 접어들면서 이들이 실제 의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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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대법원이 조국 수감 땐, 국민에 정치적 박해로 비칠 것"
문재인·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신평 변호사가 본 ‘4·10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만나는 문제 긍정적 피드백 있을 듯” ■“보수 정치권 기득권 많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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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원칙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숫자에 매몰된 의정 갈등
정부가 ‘철옹성’ 같던 의대 증원 2000명에 대해 ‘자율 조정’이라는 해법을 마련했지만, 의정 갈등 상황엔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의과대학 학장들이 모인 한국의과대학·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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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국 얘기 들어야 해?”…박범계의 훈시, 尹 폭발했다 유료 전용
「 법 인(in) 여의도, 여의도 법인(人) ① 」 에잇! 내가 저런 얘기나 듣고 있어야겠어? 2021년 2월. 박범계(현 민주당 의원) 신임 법무부 장관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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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 까는 분들 버려라"…국회 담벼락 덮은 '한동훈 팬덤'의 덫
지난 17일 오전 국회 헌정회관 앞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선진국의 정치인 한동훈” 4·10 총선 이후 첫 월요일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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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의 시시각각] 여당, 수도권 강화없이 미래 없다
김정하 논설위원 보수 정당에 이제 수도권 선거는 죽음의 무대가 됐다. 2016년 총선(더불어민주당 82석, 새누리당 35석)부터 의석 차가 확 벌어지더니 2020년 총선(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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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칼럼] 복화술사의 인형들
진중권 광운대 교수 크게 패했으면 일단 반성부터 해야 하는데 아직 정신들 못 차린 것 같다. 집권 여당이 총선에 패하는 것 자체가 드문 일지만, 그것도 이렇게 압도적인 차이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