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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줬는데 시댁 안와?" 흉기 들고 며느리 찾아간 시아버지
광주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경제적 지원에도 시댁을 찾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며느리를 살해하려던 70대 시아버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고상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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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기 수법’으로 산 마약, 숨겨진 곳 못 찾아 헤맨 30대 집유
‘던지기 수법’으로 산 마약을 약속한 장소에서 찾지 못한 30대 여성이 미수범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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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부족' 뜨자 택시기사 돌변…"데이트 하자"며 유사강간
택시비를 결제하려던 20대 여성 승객의 체크카드 잔액이 부족하자 “데이트 가자”며 유사강간 등을 저지른 택시기사가 유죄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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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동 붕괴참사' 현대산업개발 책임자 집행유예
광주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사업 붕괴참사 현장 옆으로 시내버스가 지나가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철거 건물 붕괴 참사 책임자들이 징역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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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주면 성관계" 조건만남…모텔서 돌변한 20대 女강도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법원. 연합뉴스 조건만남을 명목으로 40대 남성을 꾀어내 강도행각을 한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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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먹자" 초대…30살 어린 후배 성폭행하려던 공무원
[셔터스톡] 30살이나 어린 신입 여성 공무원에게 “스파게티 먹자”며 집으로 유인, 성폭행 시도까지 한 58세 남성 공무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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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입양아 수면제 먹이고 방치한 양부모, 실형 선고
발달장애가 있는 3살짜리 입양아에 수면제를 먹이고 방치한 양부모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이미지 4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양부 A씨와 양모 B씨에게 아동학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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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중국압박 이어간 G7, 종부세는 2%만 (14~18일)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1~13일(현지시간) 정상회의를 열고 마지막 날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했다. G7 정상들은 비시장 정책과 관행을 지적했고, 신장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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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성 성폭행·성착취 동영상 제작 20대 5명 실형
중앙포토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20대 5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광주지방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정지선)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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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서 친구 폭행해 사망케 한 10대 3명에 무기징역 구형
지난 6월 9일 새벽 친구를 폭행한 뒤 광주 북구 한 원룸에서 나가는 피고들의 모습. [사진 광주경찰청, 뉴시스] 원룸에서 친구를 집단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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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질러라” 환청에 주유소 방화, 40대 조현병 환자 징역 1년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중앙포토] 환청을 듣고 주유소에 불을 지른 40대 조현병 환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송각엽)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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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배기 인질 삼아 대출까지 받게 한 3인조 강도…징역형
7월 9일 오전 광주북부경찰서에서 3인조 강도 피의자들이 법원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를 나서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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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뒤 숨졌는데…책임질 사람 없는 영광 여고생 사건
영광 여고생 사망 국민청원.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쳐] 여고생에게 술을 먹여 성폭행 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10대들이 재판에서 사망 책임은 없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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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게임으로 만취 여고생 성폭행 뒤 방치해 숨지게 한 10대들
[연합뉴스] 여고생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성폭행한 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강간 등 치사·특수준강간)로 기소된 10대 4명이 징역형 등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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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길도 몰라?'···버스기사 입에 교통카드 밀어넣은 70대
버스 운전기사 폭행.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시내버스 운전기사 입에 교통카드를 넣고 폭행한 70대 승객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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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중 며느리 친구 성추행한 50대, 징역 1년…法 “반성 참작”
미성년자인 며느리 친구에 성매매를 제안하고 성추행한 50대 남성에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중앙포토] 미성년자인 며느리의 친구에게 성매매를 제안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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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 남매 방화치사 혐의 20대 엄마에 무기징역 구형
4살·2살·15개월 세 남매가 숨진 화재사건 현장검증이 열려 피의자인 아이들 친모가가 경찰과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고의로 아파트에 불을 내 세 남매를 숨지게 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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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가스호스 자르고 담배 피워 폭발사고…집행유예 2년
[사진 뉴스1 이은주 디자이너] 자신의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가스 호스를 잘라낸 뒤 담배를 피우기 위해 불을 켰다가 폭발사고를 일으킨 3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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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쫓는다" 안수기도 중 30대 여성 숨지게 한 목사
[일러스트 김회룡] '몸에 든 귀신을 쫓는다'며 안수기도를 하던 중 조현병을 앓고 있는 30대 여성을 숨지게 한 목사 등 3명이 각각 징역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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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로 위장…주부 살해한 고교생 징역 18년
택배 기사로 위장한 뒤 50대 주부를 살해하고 강도행각을 벌인 고등학생에게 징역 18년이 선고됐다.3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영훈)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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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들강 살인사건 피해자 어머니 "검찰 기소 날, 우리 딸 생일이었다" 눈물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전남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의 범인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그를 15년 만에 기소한 날이 피해자의 생일이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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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준석 선장, 살인죄 아닌 징역 36년형 선고… 그 이유는?
‘이준석’. [사진 YTN 화면 캡처] 법원이 세월호 이준석(69) 선장에 대해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11일 오후 1시 법정동 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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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 종료된 가운데 이준석 선장 살인죄 인정 안돼…이유는?
‘이준석 선장’ ‘세월호’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사진 YTN 화면 캡처] 법원이 세월호 이준석 선장의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11일, 정부가 세월호 수색 종료를 공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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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징역 36년 구형, 세월호 수색 작업도 종료
‘이준석’. [사진 YTN 화면 캡처] 법원이 세월호 이준석(69) 선장에 대해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11일 오후 1시 법정동 제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