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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2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물원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놀이를 하고 있다. 동물원 측의 실수로 이름표가 바뀐 상태다. 연합뉴스 광주
중앙일보
2023.01.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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