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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말고개입’ 그후 1년, 할리우드 심야 성폭력 80% 줄어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7〉 성폭력 예방 운동 ‘노모어’ “성폭력은 예방할 수 있다. 모두가 성폭력이 사라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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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 우울증, 사회적 대화 활발해지자 치료 효과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6〉 정신건강 위한 ‘Get Loud’ 일러스트 “정신건강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사회적 편견을 허물자” 지난해 캐나다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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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오답서 비롯…교실을 ‘질문생산 공장’으로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5〉 백만 교실 캠페인 질문생산 “선생님이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1분에 두 개 정도의 질문을 하는 동안 학생들은 1시간에 두 개의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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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어르신께 점심 배달하고 ‘인생 선배’ 지혜 얻는다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3〉 미국 ‘점심 먹자’ 사진 위쪽. 사진작가 마크 세리거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촬영하고 있는 노인들의 모습. 사진 아래쪽. 밀즈온휠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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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인 동정심 유발하는 ‘빈곤 포르노’ 통렬히 비판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노르웨이 ‘라디 에이드’ 빈곤 포르노 해결을 위한 연구를 위해 제작한 이미지. [사진 라디 에이드 캠페인 페이지] “길에서 아이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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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주는 순간 너를 잃을 수 있다는 게 두렵다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중2까지 기다리자 “그냥 두세요. 그걸 어떻게 막아요.” “그래도 고민이 되네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대화다. 뭘 그냥 두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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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불 켜고 경고 스티커 … 몰카 아웃, 동네카페 나섰다
성남테크노과학고 학생들의 스마트폰에 몰카영상을 시청하거나 촬영하지 않겠다는 의미의 빨간 원이 붙어 있다. [김민욱 기자] 지난 18일 오후 4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역(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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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범죄 줄이려 ‘빨간 원’의 넛지 고안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교수는 생활속 사회변혁을 추구하는 작은 캠페인들을 제안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빨간 원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몰래카메라 범죄의 심각성을 환기시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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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보겠다" 몰카범죄 막을 '빨간 원' 고안한 교수
━ [인터뷰]몰카범죄 막을 '빨간 원' 고안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교수가 2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빨간원 프로젝트 의의 등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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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몰카 공화국에 맞서는 ‘빨간 원’ 운동
김민욱 내셔널부 기자 23일 오후 기자가 국내 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성인 인증을 한 뒤 검색창에 ‘몰카’를 쳐봤다. ‘○○녀 몰카에 찍히는 줄 모르고’ ‘남친 몰카’ 등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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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빨간 원'으로 몰카범죄 막을게요...10월 30일 행동의 날
빨간원 프로젝트 연예인 1호 참여자 배우 설경구의 인증사진. [사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3일 오후 국내 한 동영상 공유사이트에서 성인인증 후 검색창에 ‘몰카’를 치자 ‘OO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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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장의 스티커로 치안불안 치유 나선 '포돌이'
우리 동네 파출소 가는길 스티커.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현재 위치는 군포로 750 금정파출소 875m 늘 곁에 있습니다.” 경기도 군포 금정역 삼거리 인근 전신주에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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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안녕하세요” 한마디, 마음 시린 이들에겐 큰 힘 돼요
━ 따뜻한 인사는 긍정 바이러스 2012년 9월 서울 마포대교에 조성된 ‘생명의 다리’ 구간은 교량에서 진행하는 세계 첫 자살 예방 캠페인으로 당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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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후미진 공터에 세운 ‘작은 쉼터’…밤길 무섭지 않아요
━ 범죄 예방하는 환경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오른쪽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아이들과 LOUD팀이 ‘방범초소’ 갤러리를 함께 꾸미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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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비어 있어도 앉지 마세요…임산부 배려석에 분홍 방석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사진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9호선 곰돌이 인형’을 아십니까.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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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건널목에 노란 선·발바닥·스마일…“그림 보고 천천히 건너요”
서울 마포구 염리동의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이지만 불법 주정차한 차량이 길가를 점령했습니다. 좁은 길에는 아이들과 차량이 위태롭게 엉켜 있습니다. 이승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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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꼬마 태극기 스티커랑 놀아요, 일상서 나라 사랑 느끼죠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거리에는 ‘오, 필승 코리아’ 노래가 울려 퍼지고 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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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길에 물건 쌓아두면 사람 다쳐요…상점 앞에 보행자 스티커
서울 노원구 선곡초등학교와 광운중학교 앞 도로에서는 매일 오후 2시 진풍경이 벌어집니다.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학생들이 거리를 곡예처럼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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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짝 뒤로…노란 발자국 그린 횡단보도 ‘사고 0’
경기도 용인 상현초등학교 학생들이 하굣길에 횡단보도 앞에 섰다. 학생들은 인도 위에 그려진 ‘노란 발자국’에 발을 맞추고 보행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다. 부드러운 개입으로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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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웃는 얼굴에 담배꽁초 버릴 건가요…하수구에 스마일 스티커
2011년 7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던 서울 강남역 침수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사진과 동영상들이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널리 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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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스마트폰 좀비’ 이제 그만…5명 중 1명 “건널목서 만지다 아찔”
일상 속 작은 문제, 소통 운동으로 개선2015년 1월 4일 중앙SUNDAY에 첫선을 보인 ‘작은 외침 LOUD’는 생활 속 작은 문제를 시민의 손으로 직접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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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전문가들이 해놓은 일
대우조선, 한진해운, 현대상선. 요즘 구조조정의 도마 위에 오른 기업들입니다. 이들이 잘 나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부실기업으로 돌변한 것은 아닙니다. 중간중간 부실화의 징후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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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정류장 테이프, 군복 태극기…생활 바꾼 ‘작은 외침’의 힘
“버스 뒷자리는 두 사람씩 앉도록 돼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가 쪽 자리를 비워두고 복도 쪽 자리에 앉아 있어요. 먼저 앉은 사람이 배려하는 마음으로 창가에 앉도록 픽토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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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테이프, 군복 태극기 … 생활 바꾼 ‘작은 외침’의 힘
1 지난 4월 강원대 학생들이 캠퍼스 주변 버스 정류장에 ‘괄호 라인’을 그렸다. ‘버스 정류장 괄호 라인(위)’에서 착안한 것이다. 2 성남 수정구보건소가‘엘리베이터 말풍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