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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철철 흘리는데 다른 환자 수술…'권대희씨 사망' 의사 최후
지난 2016년 고(故) 권대희 씨 수술 당시 바닥까지 흘러내린 피를 간호조무사가 걸레로 닦고 있는 모습. SBS 8뉴스 캡쳐 성형수술을 받던 환자가 과다 출혈 증세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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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피바다됐는데 퇴근…故권대희씨 병원장 2심도 실형
성형수술을 받던 환자가 과다한 출혈 증세를 보이는 데도 방치해 숨지게 한 성형외과 원장에게 2심도 실형을 선고했다. 고(故) 권대희 씨 수술 당시 바닥까지 흘러내린 피를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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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수술 중 과다출혈 사망, 성형외과 원장에 3년형
“피고인은 공장식 수술로 이렇다 할 치료 없이 골든타임을 놓쳐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 정도가 매우 높습니다” 19일 오후 ‘공장식 유령수술’ 도중 숨진 고(故) 권대희씨를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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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출혈 환자 두고 퇴근...'공장식 유령수술' 병원장 3년형
“피고인은 공장식 수술로 이렇다 할 치료 없이 골든타임을 놓쳐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 정도가 매우 높습니다” 19일 오후 2시쯤 ‘공장식 유령수술’ 도중 숨진 고(故) 권대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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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피 흘리는데 사라진 의사…간호조무사는 화장만"
수술실 이미지. 사진 Pixabay 2016년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다 숨진 고(故) 권대희씨의 어머니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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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수술 중 옆 수술실 갔다…사람 죽인 공장식 '유령성형'
"공장식 유령수술을 근절해야 되겠다고 법제이사 시절 약속드렸습니다" 지난 5일 오후 2시50분 서울고등법원 재판정에 피고인 자격으로 선 김선웅 전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법제이사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