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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매력으로 1990년대를 풍미한 이의정, 지금은 분당에서 반려견 4마리와 행복한 삶을 꾸리고 있다. 반려견을 위해 거실의 구조를 바꾸고 160만원짜리 상황버섯으로 손수 간식
중앙일보
2014.08.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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