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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속 진실 혹은 거짓
삼계탕 집에 가면 대추와 인삼을 버리고 먹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삼계탕에 들어간 대추와 인삼이 몸에 좋지 않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잘 알고 있지 않은 사람도 먹으려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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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마다 여름철 음식 가려 드세요~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사람들은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 위해 이열치열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주 섭취하는 음식이 내 몸에 이로운지는 따져보지 않는다. 좋은 음식이란 몸에 좋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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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단식하기 전에 잠깐
단식기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체온을 잘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정현 기자]단식을 하는 사연은 제각각이다. 가장 흔한 이유는 속성(速成) 체중 감량이다. 영적인 수행의 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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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문 두드려 보세요~ 오는 11일 입학설명회 개최
오는 7월 11일(토) 오후 3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 307호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2009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경기가 불황일수록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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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신대는 뼈마디엔 오돌오돌 홍어, 쫀득쫀득 돼지 껍질 …
관절염 환자는 장마철이 괴롭다. 평균 습도(80∼90%)가 평상시보다 두 배 이상 높아져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기압은 낮아져 뼈마디가 쑤시고 관절이 뻣뻣해진다. 관절염의 한방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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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보양식] 얼큰 민어탕, 뜨끈 팥죽 … ○○탕 못잖은 더위 사냥꾼
조선 중기의 실학자 이수광의 『지봉유설』에 “양기에 눌려 음기가 엎드려 있는 날”로 표현된 복날. 다음 달 14일 초복을 시작으로 중복(24일)·말복(8월 13일) 등 삼복(三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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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광삼씨(전 KB신용정보 부사장)별세 外
▶고광삼씨(전 KB신용정보 부사장)별세, 고숙경(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원)·은경씨(마산대 교수)부친상, 국원(전주지검 군산지청 검사)·정도영씨(순천제일대 교수)장인상=1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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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피부 위한 ‘보양식’
기온이 올라가면 피부는 괴롭다. 최근 3년간 삼복 날 기온은 평균 26도로 7~8월 평균 기온에 비해 0.8도가량 높았다. 사진은 피부에 좋은 ‘보양 음식’ 로즈힙차를 마시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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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은 단오, 제철 음식은
“그윽한 향과 신맛이 짐의 입맛을 돋우는구나. 대신들도 한번 맛보게나.”(동국세시기) 단옷날 조선의 왕과 신하의 정겨운 광경이다. 왕이 하사한 것은 ‘제왕의 음료’인 제호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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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막으려면] “음악 트세요, 에어컨 끄세요, 녹색 채소 드세요”
신종 인플루엔자는 계절성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예방 백신이 없다. 타미플루·릴렌자 모두 치료약이다. 신종 플루를 예방하려면 개인 위생이 중요하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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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 外
◆국회▶부대변인 배준영▶비서관 장인석▶홍보기획관 육동인▶사회사업평가팀장 김일권▶법안비용추계2팀장 서덕원▶법안비용추계1팀장 정문종▶세제분석팀장 이영환▶기획협력팀 김준규▶경제산업조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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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졸지 말고 배우자, 낮잠의 기술
봄은 하품으로 온다. 창을 통해 스며드는 따스한 봄볕은 졸음을 부른다. 게다가 상춘에 들떠 밤 문화를 즐기다 보면 새벽잠 청하기가 일쑤인 요즘, 한낮만 되면 지난밤 부족했던 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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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약품, 탈모 치료 방법 무료 강좌
현대약품은 21일 경희대와 함께 서울 상일동 동서신의학병원 별관에서 ‘탈모 1000만인 시대를 이겨내는 치료방법’을 주제로 무료 탈모 강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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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혈우병 환자, 의료 관행 탓 두 번 운다
17일은 혈우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세계혈우연맹(WFH)이 지정한 세계 혈우병의 날 20주년이다. 중·고교 생물시간에 혈우병에 대해 배운 경험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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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되는 오신채(五辛菜)
오신채(五辛菜). 파·마늘·달래·부추·흥거는 불교·도교에서 수행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금기 식품이다. 『본초강목』에선 달래·흥거 대신 겨자·육호를 오신채로 본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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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절밥 ‘약밥’
“식탁 바꾼 지 3년, 당뇨약도 끊었어요” 지난 2005년 1월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주부 김경순(48)씨. 김씨는 수술 후 서울 일원동 전국비구니회관에서 1년간 사찰요리를 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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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차 한 모금, 생기 한 움큼
봄은 호흡기 환자에겐 괴로운 계절이다. ‘봄의 불청객’인 황사·꽃가루 등이 기관지와 폐를 자극해서다. 평소 ‘피곤해’라는 말을 달고 사는 사람에게도 봄은 이중으로 힘든 시기다.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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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잡기=복통 달래기
위장을 맷돌 정도로 생각하면 큰 결례다. 위는 마음의 거울이다.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고, 허리가 끊어져라 웃어도 배에 통증(요절복통)을 느끼지 않는가. 마음이 아프면 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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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을지대 을지병원 고지혈증클리닉 外
◆을지대 을지병원 고지혈증클리닉은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병원 연구동 회의실에서 고지혈증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5일 첫 강좌는 가정의학과 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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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아일보 外
◆동아일보▶출판편집인 겸 출판국장 이사대우 이재호▶논설위원실장 황호택▶출판국 부국장 겸 신동아팀장 김동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기획진료부원장 이정일▶협진진료처장 이선경▶교육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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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外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는 18일 오후 2시부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백혈병과 악성 림프종’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 연자는 정철원·김석진 교수. 02-341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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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잦은 소변, 높은 혈압 … 병든 콩팥의 SOS
생김새는 강남콩을 닮았고 크기는 성인 주먹만 한 것. 허리뼈 양쪽 뒤에 각각 1개씩, 모두 2개인 ‘인체의 필터’. 망가지면 이식이나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는 등 삶의 질을 크게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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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의 수면 비타민] 밤마다 다리가 찌릿찌릿, 그거 병이에요
60세의 여성이 매일 밤마다 다리가 저려 잠을 못 잔다고 수면클리닉을 찾았다. 25세 첫 임신을 했을 때 양측 다리저림이 시작됐고, 이후 두 아이를 더 출산하면서 증상이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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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간] 부모가 아는 만큼 좋아지는 공부 집중력 外
◆부모가 아는 만큼 좋아지는 공부 집중력=집중을 못하고 산만한 아이는 두뇌에 문제가 있다. 두뇌의 집중력 담당 부위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