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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프리모 레비의 말 外
프리모 레비의 말 프리모 레비의 말(프리모 레비·조반니 테시오 지음, 이현경 옮김, 마음산책)=아우슈비츠 생존자인 프리모 레비 인터뷰집이다. 자살 직전까지 세 차례 진행된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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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헌법재판관의 황금변기
이훈범 대기자/중앙콘텐트랩 1921년 레닌은 의기양양하게 외쳤다. “온 세상에 공산주의가 도래하는 그날, 공중화장실에 황금 변기를 설치하겠다.” 모든 노동자가 차별 없는 풍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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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계 "손학규 사퇴, 민평당과 합당 반대" 가닥 잡나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3대 세력 중 하나인 안철수계는 어디로 갈까.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든 4ㆍ11 재ㆍ보궐 선거와 선거법 개정 패스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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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계 바른미래당 원외 지역위원장들, “손학규 사퇴” 결정
18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 손학규 대표(왼쪽)가 유승민 의원 쪽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계 바른미래당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18일 손학규 대표의 사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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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안철수, 진보로 위장취업…한국당과 같이 갈 것”
안철수 전 의원이 하프마라톤 완주 메달을 목에 건 모습. [네티즌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8일 독일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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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측, 형집행정지 신청 “허리 불에 덴 듯한 통증”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황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성의 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계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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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아시아나 매각 결단, 박삼구 진정성 추호의 의문도 없어”
최종구. [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에 대해 “결단의 진정성에 대해 추호의 의문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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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박삼구 진정성에 추호의 의문 없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지식재산금융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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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박근혜, 여성 몸으로 오랜 구금…몸도 아프시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굳은 표정으로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황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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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박근혜 석방론'···황교안 "이렇게 오래 계신 분 없다"
자유한국당에서 다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론’이 제기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주년인 지난 3월 10일 대한애국당 소속 회원들이 서울 헌법재판소 앞 안국역 사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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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다음 달 U-20 월드컵 출전할까
한국 축구의 세대교체 기수로 주목 받는 이강인. 양광삼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이 갈림길에 섰다. 향후 축구 인생의 흐름을 결정할 두 가지 중요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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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회장 내려놓고 옆에서 응원” 스스로 물러난 84세 참치왕
16일 동원그룹 50주년 기념식에 발언하고 있는 김재철 회장. [사진 동원그룹] 동원그룹 김재철(84) 회장이 16일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1969년 동원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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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근혜 수감 지나치게 가혹…文대통령 결단 기대"
민경욱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을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신변에 대한 결단을 내려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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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이달말 MOU 맺은 뒤 매각 주관사 선정"…아시아나 매각 속도 낸다
이동걸 산업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르면 4월 말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 약정(MOU)을 맺고 매각 주관사의 선정에 나설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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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최연소 선장…김재철 동원 회장, 50년 항해 끝내다
16일 동원그룹 50주년 기념식에 발언하고 있는 김재철 회장 [사진 동원그룹] 동원그룹 김재철(84) 회장이 16일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1969년 동원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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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용단' 요구에 트럼프 "북ㆍ미 회담, 빨리 갈 필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나는 빨리 가고 싶지 않다. 빨리 갈 필요가 없다(I don't want it to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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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대북 식량 지원, 비핵화에 통하려면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지난주 3차 북·미 정상회담 조기 개최를 중재하려던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양쪽의 핀잔만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에겐 “3차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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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7조, 올 갚을 돈만 1조대···이 돈 떠안아야 아시아나 주인
━ 아시아나 몸값 1조대…박삼구 “회사 잘 부탁”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날개를 접는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 맞춰 제2 민간 항공사로 출범한 지 31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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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추진” 특사·중재자 언급 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형편이 되는 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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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北 형편 되는대로 보자"…金 '오지랖'에 사라진 중재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형편이 되는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차례의 북ㆍ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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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일 잘하면 OK?" 국민이 원하는 헌법재판관의 조건
■ 「 [뉴스1] 갈수록 논란입니다. 전수안 전 대법관마저 가세했습니다.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주식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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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장소·형식 구애없이…남북정상회담 본격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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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부자, 이동걸 만나 "아시아나항공 매각하겠다"
박삼구 전 아시아나항공 회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구주매각 및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한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을 즉시 추진한다.”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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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이미선 부부의 해명 방식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부부가 35억원대 주식투자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국민 상식과 눈높이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태를 잇따라 반복하고 있다. 이 후보자의 남편 오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