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태섭 당론 안 따르고 표결 기권…“한국당으로 가라” 페북 테러당해
금태섭. [연합뉴스]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국회 표결에서 ‘기권’을 선택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 테러’를 당했다. 당론과는 다르게 “(공수처는)
-
공수처법 기권 반기 든 금태섭에···"야 꺼져라" 페북 테러
공수처 설치법안 수정안이 3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통과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20191230 소신을 지키기 위해 당론에 반기를
-
윤석열 격노한 조항 포함된 공수처…檢내부선 "한번 해봐라"
대검찰청. [뉴스1] 검찰이 ‘독소조항’이 있다고 비판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수정안이 통과됐다. 검찰은 겉으로는 “입장 없다”며 대응을 자제하는 모양새지만 내부는
-
[팩트체크]"검찰 위 공수처? 100만원 건다" 박주민 호언의 진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찰을 통제할 수 있다는 글자 단 하나라도 (법안에) 나온다면 한 글자당 100만 원씩 드리겠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기자
-
[단독]"판사님도 잘 아시잖아요" 조국측 당황케한 檢 기습호소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을 무마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
친여 겨눈 영장 잇단 기각? 조국·허인회가 ‘동급’이 아닌 까닭
‘감찰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과 친여 운동권 출신
-
[사설] 공수처 법안은 폐기돼야 마땅하다
민주당이 오늘 임시국회를 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에 대한 표결처리를 강행키로 했다고 한다. 지난주 제1 야당을 제외한 채 선거법을 통과시킨 데 이어 또다시 아집과 오기로
-
'조국 사태' 촉발한 가족비리 수사, 조국 영장 못치고 끝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모습 [연합뉴스] 이른바 '조국 사태'를 촉발했던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일가 수사가 이르면 오는 31일, 늦어도 내년 1월 2일께 마무리될 것으
-
[월간중앙] 김덕룡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국가론
■ “미숙한 국정운영은 예상했지만 위기 국면 생각보다 빨리 왔다” ■ “보수, 박근혜 망령 못 벗으면 한 발자국도 못 나가” ■ “21대 총선 후 1년 내 개헌해 제왕적 대통령제
-
검찰 “법원이 조국 혐의 인정”…친문 인사 수사 속도낼 듯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국 전 법무무 장관이 27일 오전 영장 기각 직후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 [뉴시스] “이 사건 범죄 혐의는 소명된
-
한국당, 공수처 '필리버스터' 돌입···첫 주자 검사출신 김재경
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
-
[속보] 5억 임금체불 혐의 '운동권 대부' 허인회 영장 기각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 [뉴스1] 태양광 사업 관련 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의 임금 5억여 원을 체불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 출신
-
"죄질 나쁘다"면서 조국 풀어줬다···법원 '줄타기 판결' 논란
‘감찰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법원이 “죄질이 좋지 않다”며
-
"친문 수사 동력 확보"···조국 '직권남용' 인정에 주목한 검찰
━ "조국 구속 아니지만 혐의 소명됐다"…감찰 중단 관여자들 본격 수사 “이 사건 범죄 혐의는 소명된다. 그 죄질이 좋지 않으나 구속사유와 그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
죄질 안좋다→법치주의 후퇴…뉘앙스 바뀐 조국 기각 두 버전
‘감찰 무마’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 원문과 보도자료…미묘하게 다른 두 버
-
송병기 구속 여부, 조국 동생 영장 기각한 판사가 결정한다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27일 오전 송병기 부시장이 울산시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울산 지역 하명수사·선
-
"靑특감반은 보조만 할뿐" 조국, 안태근의 무죄논리 꺼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변호인단이 26일 열린 조 전
-
"툭하면 임금체불, 대표는 정치 관심" 허인회 녹색드림 직원 글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 [뉴스1] ━ 기업정보 포털 보니 운동권 출신 태양광 사업자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이하 녹색드림) 이사장이 5억원가량의 임금체불
-
영장에 '피의자 한병도'···朴 처벌한 '공소시효 10년' 부메랑
청와대 전경. [중앙포토]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 수사 의혹에서 시작된 수사가 송철호 울산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한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
이번엔 장영실·세종…최민식·한석규 20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 (앞줄 왼쪽부터) 세종대왕(한석규)이 아직 노비 신분이던 장영실(최민식)에게 물시계 원리를 묻는 장면이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장영실이
-
[월간중앙] ‘친문(親文) 게이트’ 반쯤 열리다
‘유재수 비위, 울산 선거개입, 우리들병원 대출’ 3대 의혹 청와대 정조준 ‘왕수석’ 조국의 민정수석실이 공직기강 감시 컨트롤타워 역할 못해 문재인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
-
"석규 하고픈 역 해"···영화 '천문' 세종 역 뒤엔 최민식 의리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 (왼쪽부터) 세종 역의 한석규와 장영실 역 최민식이 촬영 막간 웃음을 터뜨렸다. 36년지기의 편안함이 고스란히 전해온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
허인회 다음은 누구냐···檢 태양광 수사, 친여 운동권 치나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당시 대표)이 지난 10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행정안정위원회의 행전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찰청, 인사혁신처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
월성1호기 버린 날, '태양광 특혜' 허인회 몰락···"레임덕 신호"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10월 24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 한국당 의원들 “무리하게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