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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장사죠" 단추 팔고 번 600억 쐈다…회장님의 남다른 기부
━ 오황택 두양문화재단 이사장 양평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이함캠퍼스 실내 전시장에서 만난 두양문화재단 오황택 이사장. 뒷편 철제 의자들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 것들로 누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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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로 번 600억으로 문화재단…“후세 영향 주니 남는 장사”
━ 오황택 두양문화재단 이사장 양평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이함캠퍼스 실내 전시장에서 만난 두양문화재단 오황택 이사장. 뒷편 철제 의자들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 것들로 누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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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창동에 '이어령길' 생긴다
지난 2월 작고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중앙포토] 서울 종로구(정문헌 구청장)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인근에 '이어령길'이 생긴다. 서울 종로구는 평창30길 28 가나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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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으로 탁 트인 정자 … 마음의 문지방을 걷어내야
서울 국민대 명원민속관에서 김개천 교수가 정자 난간에 기댔다. 그는 “정자는 창도 없고, 문도 없고, 벽도 없다. 그래서 안과 밖이 통한다. 이 시대에는 전통의 현대화가 아니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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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⑤ '지혜의 보고' 신화 … 배철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배철현 교수는 대중과 소통하는 종교학자다. “서양 전통에서 대화 자체에 답이 있는 건 아니다. 대화를 통해 내가 변화할 준비를 하는 거다. 내가 변화하기 위해서 상대를 만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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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치웠다, 자연이 들어왔다
선재 스님이 ‘제비꽃 집’ 거실에 앉아 눈 쌓인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대자리만 깔린 거실은 한옥의 마루 같은 느낌이다. 거실과 다실(茶室) 사이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달았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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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평형별 색다른 설계 … 한옥 인테리어
아파트 평형별로 다른 건축가의 작품, 다도실을 갖춘 한옥 인테리어, 계약자에 자동차 선물…. 훈풍이 불고 있는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건설업체들의 경쟁이 뜨겁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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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건축 ‘올해의 작품상’4점 선정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회장 金慶武)가 선정한 '올해의 작품상' 수상작 4점이 발표됐다. 상업공간 '감' (유정한 NEED21대표) 은 틈새로 은은한 빛이 나오는 계단과 빈 병으로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