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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LP음반에 사랑을 싣고… 최성철 대표의 음악여행
최성철 페이퍼 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심성락 선생의 음반 〈다시부는 바람의 노래〉를 들고 섰다.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결국 눈을 감고야 말았다. 지난해 말 아코디언 마에스트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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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아코디언 거장 심성락의 다시 부는 바람의 노래
‘심성락’이란 이름을 처음 접하게 된 게 지난 4월이었다.‘Right Now Music 2016’공연 보도자료에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전설이 되어가는 마에스트로! 아코디어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