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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열린우리당 "특별자치도 추진 협력"
김태환 제주지사와 강창일 열린우리당 제주특별자치도 기획단장은 19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의 위상과 역할을 바꿀 새로운 시스템이자 분권과 혁신의 상징인 제주특별자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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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친일진상규명법 공방 치열
친일진상규명특별법 개정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14일 이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역사 바로세우기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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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박창달 체포 동의안' 반대한 의원 "자수하시오"
최근 열린우리당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 체포 동의안 표결시 어느 쪽에 기표했는지를 고백하는 의원들의 '커밍 아웃'이 잇따르고 있다. 4일 현재 김원기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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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의원들 "파병 중단" 성명 발표
▶ 열린우리당 소속 386세대 초.재선 의원 모임인 '국가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소속 의원들이 21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미국 행정부의 이라크 정책에 반대하는 대미 비판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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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파병 쪽으로 가닥
일부 소장파 의원의 이라크 파병 재검토 주장으로 한때 혼선을 빚었던 열린우리당이 파병 쪽으로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 당초 시민단체의 '파병 재검토'서명에 참여한 소장파 의원 중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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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제주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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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사건 진상보고서 작성 진통 예상
지난 2일 제주 4.3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4.3사건 성격 규정과 진상 규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별법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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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형살자 명부' 파문…제주시민단체 자료공개 요구
국민회의 추미애(秋美愛)의원이 29일 제주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4.3사건 당시 경찰기록 '형살자(刑殺者)명부' 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형살자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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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4. 민청학련 세대
1974년 4월의 봄은 봄이 아니었다. '유신독재' 정부와 이에 항거하는 학생운동권 사이에 극도의 긴장이 흐르고 있었다. "어떤 강압과 폭력으로도 노도와 같이 소용돌이쳐 흐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