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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서울 강남지역 고급 목욕탕을 돌며 옷장에서 5억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金文子씨(50.여.서울은평구신사동)를 구속했다.金씨
중앙일보
1994.09.11 00:00
2024.06.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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