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추적] 60세 정년 시대의 해법 … 고려제강 언양공장서 배운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고려제강 언양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자동차용 특수선재 완제품 앞에 모였다. 오른쪽부터 김병섭(65) 반장, 박현묵(61)·박용만(60)·강호권(60)·곽
-
역전의 용사는 늙지 않는다,‘60 청춘’들의 신나는 일터
20일 울산시 울주군 고려제강 언양공장에서 강길훈 공장장(앞줄 왼쪽)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 공장 생산직 근로자는 정년퇴직한 뒤 재입사한 ‘신입사원들’로 평균 나이가
-
세계 1등 품질 만들어낸 퇴직자들만의 공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고려제강 언양 공장. 자동차·복사기 등에 들어가는 가느다란 철선인 ‘특수선재(線材)’를 주로 만든다. 겉
-
“품질도 납기도 130% 달성, 노사신뢰가 맺은 열매”
정년퇴직 후 ‘신입사원’으로 다시 입사해 근무 중인 고려제강 언양 공장 근로자들. 강길훈 공장장(맨 왼쪽)은 “평균 58.7세의 고령 퇴직자 44명은 눈빛만 봐도 서로를 알 수
-
세계 1등 품질 만들어낸 퇴직자들만의 공장
지난 1일 오후 고려제강 언양 공장에선 기계 가동을 멈추고 하반기 재고 조사가 진행 중이었다. 연분홍색 재고 조사표를 들고 공장을 돌아다니는 김병섭(62) 반장의 이마엔 구슬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