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쟁과 협상」병행의견
신민당은 20일 상오10시 중앙당사에서 국회의원 당선자 회의를 열고 공화당의 국회단독운영에 대한 대응책을 비롯한 시국수습대책을 협의했다. 45명의 당선자 중 39명이 참석한 이날
-
「일당 국회」대책협의
공화당의 국회 단독운영 방침에 대해 『헌정 질서를 부인하는 중대 사태』로 규정한 신민당은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9일 당사에서 당선자 대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
(30)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한국·미국·일본 - 대표집필 박준규
미의 대 중공 정책과 한·일 국교정상화 2차대전이 끝난 이후로 한국과 일본의 국제 정치적 위치는 미국 동아정책의 테두리 속에서 규정되었던 것이고 한·일 양국관계도 미국을 극으로 하
-
영국 등지에서라면 중대사건|매맞은 장본인은 「조용히」
○…청주경찰서 김기두 경사의 김상현(신민)의원 구타 사건은 신민당 간부진에게 큰 충격. 매맞은 장본인인 김 의원은 28일 아침 전화로 몇몇 간부들에게 『창피스러우니 공개하지 말고
-
「정국타개」계속 모색|여" 다각적 교섭", 야 "투쟁 장기화"
6·8 총선 뒤처리를 싸고 혼돈해진 정국타개책으로 공화당이 벌이고 있는 다각적인 대야교섭은 신민당 측의 차가운 반응으로 비공식 접촉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채 여·야의 대치는 당분간
-
“난동적 선거로 타락 개헌선 확보 위한 발악 ” 단정
신민당 선거대책본부 김수한 선전부위원장은 3일 『6·8총선거 막바지는 신민당의 자금봉쇄 등 야당의 선거운동을 봉쇄한 가운데 공화당은 일반행정 기관원, 심지어 교육공무원까지 총동원,
-
한·일 분규에 종장 계기 된|아리숭한 「묵약」설|재연의 불씨 안은 채 후퇴한 대일 외교
북괴기술자의 일본입국문제로 수교 7개월 간에 긴장 상태가 고조된 한·일 관계는 29일 정부가 구상서 형식으로 된 추명 일본외상의 보장을 수락함으로써 다급한 고비를 넘기고 「잠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