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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환절기 건강|감기 잦고 목이 아프다(11) 이상종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감기에 자주 걸린다는 것은 체질적으로 면역체계가 약해 저항력이 나쁜 경우를 생각할 수도 있고, 평소에는 건강하지만 계절이 바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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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중 「콜레라」 환자 생기면 식당 주인·담당 공무원 같이 문책
○…전북도는 오는 8일부터 도내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체전 동안 모든 선수·임원들에게 전북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콜레라」 감염을 막기 위해 공무원의 「택시 지도 담당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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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절팀 기둥이 흔들린다
한국축구를 떠받치던 큰 기둥이 휘청거린다. 국가대표 화랑공격의 첨병 박성화에 병마(병마)가 엄습, 당분간 「그라운드」를 떠날 것을 강요하고있다. 완치되기까지 여간 애를 먹이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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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승리에 교포들이 애국가 봉창|북한축구선수들 난동…주심에 병던져
○한국여자배구가 동독에 극적 역전승을 거둔 23일의 배구경기장은 교포들의 감격어린 애국가 봉창과 열띤 응원, 그리고「몬트리올」시민까지 한국을 대대적으로 응원. 열기를 뿜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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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티푸스 환자 억지 출전시켜 말썽
○…전남이 장「티푸스」환자선수를 출전시켜 체전을 경악속으로 휘몰아 넣고있다. 전남「하키」선수인 조선대의 최홍관과 광주일고의 유제형·이금해등 3명은 진성 장「티푸스」를 앓아 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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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용돌이 24시간|총리공관의 수뇌회동에서 만세삼창까지의 시말
공화당과 유정회는「데모」가 있은 지 3시간만에 국회 13개 상임위를 일제히 단독 강행. 여당 측의 상임위단독강행은「데모」에 대한「감정보복」이란 풀이도 있으나 14일 저녁 총리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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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즈는 겁장이"|그의 전 비서의 법정 진술
가짜 자서전 소동으로 한층 그 성과를 떨친 미국 희대의 거부이며 당대 제1의 괴짜, 혹은 베일 속의 사나이로 통했던 하워드·휴즈가 사실은 외형상의 소문과는 달리 퍽 소심하고 겁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