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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키워준 파란눈 양어머니처럼…
"후원금과 왕자파스 한갑, 무궁화 세탁비누 두장을 잘 받았습니다."(1964년 3월 2일 김명자 올림.) "멀리 있는 딸아, 너는 내게 큰 사랑을 가르쳐 주었구나."(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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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아줍니다”/헤어진 가족·전우 등 「상봉 복덕방」 성업
◎4년간 2천5백건 성사/원한·채무관계 부탁 사양/옛사랑 소식묻는 고객도 『사람을 찾아줍니다.』 헤어진 가족·친척·전우·동창 등을 전문적으로 찾아주는 이색복덕방(?)이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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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신원추적 한달/39년만에 모녀가 상봉(주사위)
○…1·4후퇴때 흥남에서 경남 거제로 피난온뒤 헤어진 모녀와 남매가 한 경찰관의 도움으로 39년만에 감격적인 재회. 26일 오전 9시쯤 부산 사하경찰서 서장실에서 김길남씨(76·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