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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의상계 이색 패션쇼
19세기 러시아의 대표적 문학작품에 나오는 여주인공들의 이미지를 따서 의상 화한 이색 패션쇼가 최근 열렸다.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디자이너 이광희 씨가 이번 가을·겨울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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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디자인클럽」 탄생 20돌|31일 호암아트홀서 기념패션쇼 디자이너 17명이 216점 선보여
국내 의상계에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앙디자인클럽(회장 박윤수)이 31일로 탄생 20년을 맞는다. 국내에서 가강 권위있는 패션디자이너 등용문으로 손꼽히는 이 클럽은『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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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여성기성복|유행과 값을 알아본다
올 가을을 위한 여성용기성복이 상점가에 선보이기 시작했다. 9월초면 대량으로 출하될 올해의 여성 추동복은 「실루엣」에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가격은 일반적인 물가상승에 따라 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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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퇴조 긴「스커트」등장|편안·수수한 차림에 관심
소련 의상계는 이제 긴「스커트」를 입은 30대 여성들이 「패션」계의 유행 길잡이로 등장하고 있다. 금년 가을과 겨울철 「모드」발표회를 가졌던 소련의 일류「패션·디자이너」「프야체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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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계는 벌써 가을
「저지」의상계의 명장 「다이애너·매커넌」이 올 가을용 「컬렉션」을 발표하였다. 사진은 「모델」이 입은 앞을 대담하게 튼긴 「저지·스커트」와 역시 대담한 「홀터」상의. 【키스톤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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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계」창간
「패션」전문지 계간「의상계」가 68년 가을호로 창간되었다. 46배판 146면. 의상만을 전문적으로다루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발행인 최경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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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복붐|「파리」의상계
차림새에 개성이 강하기로 이름난「프랑스」여성도 반드시 마춤옷을 입어야한다는 전통이 깨어진지는 벌써 오래전의 일이다. 미국적인 대량생산 동질화를 싫어하던 그들도 무한히 뻗는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