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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 삐질 땐 곤란" 5000명 이발봉사한 ‘가위손 경찰’
“어르신들 머리를 깎아드리며 말벗이 되기도 하고, 보이스피싱 예방법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지구대 생활 특성상 야간 밤샘 근무가 잦아 몸은 피곤하지만, 어르신을 찾아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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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긴가민가] 이번 대선에서 내가 찍을 아재
저는 박일원입니다. 호주에 살아요. 책을 낸 작가입니다. 연식은 좀 됐죠. 어려서부터 휠체어를 탔어요. 세상을 보는 눈높이가 그만큼 다르지요. 저 그림 보세요. 거리에 나가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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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든 공무원, 시름까지 잘라드립니다
공무원 박광호(소방관·왼쪽)· 김종후(경찰관)씨는 쉬는 날이면 이발봉사를 다니는 ‘사랑의 가위손’이다. 이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한사랑봉사단의 봉사활동 사진이 벽면에 가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