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관련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며, 합참 정책자문위원이다. 육사 졸업 이후 정훈병과 장교로서, 30여년 간 국방부와 합참, 육군본부 등 다양한 직책에서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수행했다. 대령으로 전역해 군대생활 소통 커뮤니티 '마편'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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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돔 허점 뚫은 하마스 기습…한국도 결코 남의 일 아니다 [엄효식이 소리내다]2023.10.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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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돔 허점 뚫은 하마스 기습…한국도 결코 남의 일 아니다 [엄효식이 소리내다]2023.10.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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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돔 허점 뚫은 하마스 기습…한국도 결코 남의 일 아니다 [엄효식이 소리내다]
하마스의 핵심 위협이라고 분석했던 로켓 공격은 ‘아이언 돔’이라고 하는 세계 최고의 요격 능력으로 충분히 대비 가능할 것으로 이스라엘 군대가 믿고 의존했지만, 수천 발의 로켓 발사는 미처 상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하마스의 기습공격과 이스라엘 군대의 행동을 분석하고 해설자료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북한의 기습도발에 대비하여 실질적 교훈을 얻고 보완해야 할 과제를 도출해야 한다.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10일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하마스가 기습작전을 통해 로켓포 수천 발과 고속상륙정 등을 활용한 육·해·공 침투로 교전을 벌였다"며 "하마스의 기습은 성공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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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퇴교 4배 넘게 늘었다…적이 못 넘볼 전투형 강군, 이상 없나 [엄효식이 소리내다]
또래의 초급간부들이 전역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근무 여건이 기대 수준보다 열악하기도 하지만, 매일 만나는 군 선배의 살아가는 모습이 힘들고 지쳐 보였으며 5~10년 후 자신도 저렇게 될 것을 상상하니 군복에 대한 미련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새벽 출근과 심야 퇴근, 적은 수당으로 빈번하게 반복되는 당직, 행정병은 사라졌는데 더 늘어난 문서 처리와 행정 업무, 전천후 업무 지시 채널이 되어버린 휴대전화와 SNS, 잦은 이사와 자녀 교육을 위한 이산가족 생활, 워라밸을 제한하는 관행적 업무 시스템, 언제든 간부들의 모습을 고발할 수 있는 병사들의 개인 휴대전화 등 군 생활을 어렵게 하는 지뢰가 사방을 포위하고 있다. 얼마 전 여러 언론에서 군대 초급 간부들의 불비한 근무 환경과 열악한 생활 여건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