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우승을 지상 목표로 삼지 않는다는 팀이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궤적과 성취는 그래서 더욱 특별합니다. 승리 지상주의를 거부하는 이 팀이 추구하는 진짜 가치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가지 않는 길을 걷는 여정에서 파생되는 그들의 이야기는 어떤 울림을 전할까요?
- 강팀의 조건이 궁금한 이 세상 모든 스포츠팬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의 경영 철학이 궁금한 사람 - 타성에 젖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리더십이 궁금하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역사는 최태웅 감독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 감독 부임 이래 이 팀은 2차례 V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리빌딩에 성공하며 리딩(leading) 구단으로 발돋움했습니다. 한 명의 괴짜(geek)가 팀을 혁신하는 과정, 그리고 그 역량을 꽃피우도록 조력한 관용적 조직문화에 대해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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