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산업 분야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을 꼽으라면 단연 항공운송업일 겁니다. 국내 항공사가 운영하는 화물 노선 중에선 대한항공의 '인천-앵커리지(미국)-마이애미(미국)-상파울루(브라질)-산티아고(칠레)-리마(페루)-로스앤젤레스(미국)-인천' 노선이 비행시간이 가장 긴데요. 말 그대로 한번 뜨면 지구를 한 바퀴 돌아오는 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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