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엔 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부부 삭감 폐지 법안을 냈다. 이 대표의 3종 세트 중 금액만 40만원으로 올리면 내년에 약 6조원이 더 든다. 부자감세는 반대, 상위 30%에도 지급 민주당 관계자는 "기초연금 확대는 공약 이행 차원도 있고, 이 대표의 기본소득 신념에 바탕을 둔 것일 수도 있다"며 "(3종 세트 중) 부부 감액 폐지를 지난 대선 공약에 가장 먼저 올렸기 때문에 가장 확실하게 추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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