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의 레츠고 9988

100세 시대, 요람에서 무덤까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31년 기자생활 중 복지담당 21년의 지식을 나눌까 합니다.

 
 
 

"실손 있죠?" 병원·환자 야합…도수치료만 1조, 건보 휘청인다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2024.02.07 00:34
 
 
 
신성식 기자  
 
"실손 있죠?" 병원·환자 야합…도수치료만 1조, 건보 휘청인다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한국은 돈이 없어 의료보험 도입에 엄두를 못 내다 1989년에서야 전 국민 의료보험을 완성했다. 건보가 되는 외래 진료비의 30~60%를 환자가 내는데, 이게 법정 본인부담금이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도 "정부가 비급여를 방치해 병원이 과도하게 초과 이윤을 취하고, 대학병원 의사가 개업하고, 의료시스템이 붕괴한다"며 "외국처럼 비급여 가격을 통제해 병원 간 차이가 최대 2배 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체 기사 보기
 
 
 
 
 
 
 
 
더 많은 뉴스레터 보러가기
 
 
 
 
  Download on the App Store  
 
  Get in on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