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복제가 가능한 일반 디지털 아트와 달리, NFT 아트는 그래서 '원본'이라는 희소성을 갖는다. 하나밖에 없는 원본이라는 인증을 받아 NFT 아트가 되는 순간 희소생이 생기고, 거기서 원본성을 보증할 수 없는 기존 디지털 아트와의 차이가 발생하는 거죠. 소위 ‘큰손’이라 불리는 기존 컬렉터들도 관심을 보이나요 초기에 NFT 아트를 구매한 사람들은 기존 미술품 컬렉터는 아니었어요.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