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기록했던 '여행'에 대한 SNS 포스팅이 에어비앤비 마케팅 담당자분의 눈에 띄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여행을 갈 때 제 해시태그를 검색해본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A면과 B면의 거리가 먼 경우는 어려울까요? 지금 현재의 포지션에 관련되어 있지 않아도 개인의 장점을 활용해서 일할 수 있는 곳이면 가능할 텐데, 아무래도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어려움이 있겠죠? '자기다움'을 축으로 A면과 B면 사이의 중심을 잘 잡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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