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호의 현문우답

지지고 볶는 우리의 일상이 최고의 선방이요, 수도원입니다. 일상의 교실에서 길어올린 너와 나의 지혜를 나눕니다.

 
 
 

"남묘호렌게쿄 오해말라…日 창가학회, 이순신·유관순 알렸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2023.06.03 00:30
 
 
 
백성호 기자  
 
"남묘호렌게쿄 오해말라…日 창가학회, 이순신·유관순 알렸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창립자인 마키구치쓰네사부로(1871~1944) 초대 회장은 신사 참배 거부와 천황 모독 등의 이유로 결국 치안유지법 위반과 불경죄로 체포됐다. "천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검찰의 취조 심문에 마키구치 회장은 대담하게도 "천황도 범부다!"라고 일갈했다. 옥사한 마키구치 초대 회장의 뒤를 이은 도다 조세이(1900~58) 2대 회장도 군국주의에 저항했다.

 
전체 기사 보기
 
 
 
 
 
 
 
 
더 많은 뉴스레터 보러가기
 
 
 
 
  Download on the App Store  
 
  Get in on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