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호의 현문우답

지지고 볶는 우리의 일상이 최고의 선방이요, 수도원입니다. 일상의 교실에서 길어올린 너와 나의 지혜를 나눕니다.

 
 
 

[백성호의 예수뎐] "달리다 굼!" 예수가 말한다…"달리다 굼!" 예수가 묻는다

 
2022.06.18 05:00
 
 
 
백성호 기자  
 
[백성호의 예수뎐] "달리다 굼!" 예수가 말한다…"달리다 굼!" 예수가 묻는다
 

예수의 옷자락이 그녀를 구원했는데, 왜 예수는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했을까. 우리는 거울이자 그 속에 비치는 얼굴 순간의 영원을 맛보고 있다 우리는 고통이자 고통을 치료하는 약 달콤한 생수인 우리는 그것을 퍼내는 항아리 ―『루미 시초』(늘봄출판사, 2014) 중에서 루미는 노래한다. "달리다 굼!" 어둠은 어둠일 뿐이라고 여기는 우리에게 예수는 또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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