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교가 도산 안창호의 마지막 설교, 마지막 강연이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신앙에도 그릇의 크기가 있다"는 김형석 교수의 일갈은 아프게 날아와 박힙니다. 나의 편, 나의 신앙, 나의 진영만 담아내는 작은 그릇을 가진 우리에게 도산 안창호 선생은 ‘큰 그릇’을 가지라고 간곡하게 말합니다.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